개봉 D-2 '베놈: 라스트 댄스', 전체 예매율 1위 수성…'에이리언' 제쳤다

스포츠한국 2024-10-21 08:04:45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베놈: 라스트 댄스'이 압도적인 예매량으로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베놈: 라스트 댄스'가 폭발적인 예매량 상승세로 단연 최고의 화제작임을 증명하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놈: 라스트 댄스'는 21일 오전 7시 30분 기준 예매량 6만1381장을 돌파했다. 이는 2024년 하반기 외화 최고 흥행작 '에이리언: 로물루스'의 동시기 예매량(4만5892장)은 물론,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의 기록(5만7565장)을 뛰어넘은 진기록을 달성했음을 입증한다. 이와 함께 388만 관객을 동원한 전편 '베놈'의 기록(11만1770장)을 잇는 수치로, 앞으로 더욱 거센 예매 질주를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베놈: 라스트 댄스'는 2D뿐만 아니라 IMAX, 4DX, ScreenX, 돌비 시네마, MX4D 등 특수관 포맷의 좋은 좌석을 선점하기 위한 팬들의 치열한 예매 행진까지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이번 편이 '베놈​' 시리즈만의 강렬한 볼거리와 압도적인 비주얼로 완벽한 피날레를 선사할 것을 예고하는 바, 극장의 스크린으로 만끽할 수 있는 전편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케일로 잊을 수 없는 영화적 체험을 선사하며 높은 만족감을 안겨줄 것이다.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는 서로 뗄 수 없는 에디와 베놈(톰 하디)이 각자의 세계로부터 도망자가 된 최악의 위기 속,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지독한 혼돈의 끝을 향해 달리는 액션 블록버스터. 더욱 강렬해진 액션 연출부터 드라마틱한 스토리, 압도적인 사운드까지 강렬한 영화적 체험을 예고하며 극장 필람 영화로 손꼽히는 기대작 '베놈: 라스트 댄스'는 오는 23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