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지역상권 살리는 '소상공인 전통시장 어울림 한마당'

연합뉴스 2024-10-20 13:00:30

2023년 어울림한마당을 찾은 박준희 관악구청장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오는 23∼25일 구청 광장에서 '소상공인 전통시장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내 30여 개 업체가 대표상품을 선보인다.

주요 판매 품목은 의류·액세서리·수제품 등 생활용품과 농·축·수산물이다.

'작은 것을 연결하는 강함 힘!'이라는 주제로 한 퍼포먼스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자세한 사항은 구 소상공인연합회(☎ 02-876-7883) 또는 구청 지역상권활성화과(☎ 02-879-5743, 5784)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역경제의 실핏줄 같은 존재인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이 사업하기 좋은 상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sc@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