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안성재, 오늘(20일) 뉴스룸 첫 출연 [공식]

스포츠한국 2024-10-20 12:09:03
사진 출처= JTBC SNS 화면 사진 출처= JTBC SNS 화면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안성재 셰프가 '뉴스룸'에 출연해 촬영 비하인드를 밝힌다.

20일 JTBC 측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이날 방송되는 '뉴스룸' 예고 소식을 전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인터뷰도 이븐하게 #안성재 뉴스 첫 출연! 대한민국의 안방과 주방을 모두 들썩이게 한 우리나라 유일의 미슐랭 3스타 셰프! 흑백요리사 안성재 셰프와 인터뷰 진행합니다. 오늘(20일) 저녁 6시 30분 뉴스룸에서 뵙겠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으로 마지막 방송에서 나폴리 맛피아(본명 권성준)가 에드워드 리(이균)를 제치고 최종 우승했다.

안성재 셰프는 백종원과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는 정반대 케미와 날카로운 심사로 글로벌 흥행을 이끌었다. 특히 "고기가 이븐(even)하게(고르게) 익지 않았어요", "요리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채소의 익힘 정도" 등의 각종 밈(meme)을 생성하며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흑백요리사'는 한국갤럽이 발표한 9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조사 결과 1위(5.2%)를 차지하기도 했다. 해당 조사에서 대상을 OTT까지 확장한 이후 처음으로 웹예능 콘텐츠가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