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가수 이찬원이 10월 2주 차 아이돌차트 평점 랭킹에서 134,702표를 받으며 140주 연속 2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지난 18일 공개된 10월 2주 차 아이돌차트에서 이찬원이 평점 랭킹 2위에 오르며 또 한 번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증명했다. 또한,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좋아요’ 지표에서도 12,732개를 기록하며 전체 2위에 올랐다. 이는 그의 꾸준한 인기를 입증하며 팬덤의 강력한 지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이찬원의 인기는 차트뿐 아니라 무대에서도 확연히 빛나고 있다. 그는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어덜트 컨템포러리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계에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그의 감성적인 무대는 대중음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찬원은 전국 투어 '찬가(燦歌)'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9월 부산 공연과 10월 대구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어지는 일정으로는 11월 2일~3일 청주, 11월 23일~24일 광주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며, 12월 13일~15일에는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해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140주 연속 기록을 통해 이찬원은 단순한 인기 가수를 넘어 팬들과 깊은 유대와 소통을 실현하는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다. 그의 음악적 성장과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가운데, 앙코르 콘서트는 팬들에게 특별한 감사의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