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통합신청사 건립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 수수료 원포인트 추경 편성

데일리한국 2024-10-19 22:10:08
상주시청 전경. 사진=데일리한국DB 상주시청 전경. 사진=데일리한국DB

[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시는 2024년도 제3회 추경 예산으로 기정예산 대비 1억7475만원이 증액된 총 1조3149억원 7475만원을 편성해 지난 17일 상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기정예산 1조3148억원 보다 0.01%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는 기정 1조2297억원 대비 1억7475만원(0.01%) 증가한 1조2298억7475만원이며, 기타특별회계와 공기업특별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증감이 없다.

이번 추경 편성방향은 '통합신청사 건립사업 타당성조사 용역 수수료' 원포인트 추경이다.

추경에 반영된 사업으로는 ▲통합신청사 건립사업 타당성조사 약정 수수료 1억 5000만원 ▲양파 생육불량 피해 복구지원(사전편성) 2475만원을 편성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통합신청사 건립사업과 공간혁신구역선도사업은 상주시의 미래를 선도할 모멘텀으로 시민의 염원이 담겨있다"며 "이번 추경예산이 상주시의 새로운 도약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제3회 추경 예산안은 오는 25일부터 개회하는 제229회 임시회에서 심의해 11월6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