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손흥민’ 바로 선발 출전... 토트넘, 웨스트햄전 선발 발표

스포츠한국 2024-10-19 19:44:09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부상에서 복귀한 손흥민이 곧바로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토트넘 훗스퍼 ⓒ토트넘 훗스퍼

토트넘은 19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8시30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4~20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웨스트햄과 홈경기를 가진다.

지난달 27일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후반전을 뛰다 주저앉은 손흥민. 이후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약 3주가량 경기를 나서지 못하게 됐다. 토트넘 경기를 못뛰는 건 물론 아예 한국 대표팀에도 소집되지 못했다.

그랬던 손흥민이 마침내 부상을 털고 토트넘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선발 라인업에 굴리엘모 비카리오 골키퍼, 4백에 페드로 포로,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더펜, 데스티니 우도기를 내세웠다.

미드필더에 데얀 쿨루셉스키, 제임스 메디슨, 이브 비수마를, 양쪽 윙에 손흥민과 브레넌 존슨을, 최전방에 도미닉 솔랑키를 내세웠다.

경기는 잠시 후인 오후 8시30분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