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적십자병원, 문경시보건소와 간담회 가져

데일리한국 2024-10-19 09:13:10
양 기관 간담회 후 참석자 기념촬영 모습. 사진=상주적십자병원 제공 양 기관 간담회 후 참석자 기념촬영 모습. 사진=상주적십자병원 제공

[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적십자병원(병원장 김혁수)은 문경시보건소와 지난 17일 문경시보건소 제1회의실에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공공의료사업 연계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경시보건소 박애주 소장, 상주적십자병원 김혁수 병원장 등 22명이 참석해 ▲양 기관의 주요사업 정보 공유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연계 및 활성화 방안 ▲지역 맞춤형 공공의료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애주 문경시보건소장은 "앞으로 양 기관이 힘을 합쳐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구축과 건강권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혁수 병원장은 "2021년 10월17일은 우리 병원이 상주권(상주·문경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날로 3년이 지났다"며 "권역 내 지역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문경시보건소와 연계·협력을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