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 주요 사업장 방문해 현장 목소리 들어

데일리한국 2024-10-19 09:32:30
현장방문서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성주군의회 제공 현장방문서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성주군의회 제공

[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성주군의회(의장 도희재)는 지난 8일부터 11일간 일정으로 개회된 제285회 임시회를 18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성주군 빈집 정비 지원 조례안 등 20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지난 10일부터 6일간에 걸쳐 군정 주요 사업장 13개소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살폈다.

막대한 비용이 투입되는 성주호 관광지 조성 등 대형사업의 경우 민간투자 유치가 이뤄져야만 성공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사업비 확보에 주력해줄 것을 요구했다.

김성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주군의 가장 큰 자산이자 발전 잠재력은 공직자들의 탁월한 능력과 적극적인 자세라고 보고 군정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희재 의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이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성실한 이행을 거듭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