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에세이 아카데미, '수필과 놀다' 소진 클래스 북토크 가져

데일리한국 2024-10-19 06:41:00
'수필과 놀다' 소진 클래스 북 토크 뒤 작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 에세이 아카데미 제공 '수필과 놀다' 소진 클래스 북 토크 뒤 작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 에세이 아카데미 제공

[대구=데일리한국 노병철 기자] 대구대학교 에세이 아카데미(원장 박기옥)가 지난 16일 오후 대구문학관 4층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겸한 작가들과의 만남 자리인  '수필과 놀다' 소진 클래스 북토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참여 작가는 강춘화, 옥경자, 이무웅, 김남희, 박미정, 김스잔나, 김아가다, 임우희, 성영희, 김성문 모두 10명이다.

기존 출판기념회와 북토크 방식을 달리해 작가들이 수필에 대한 담화를 직접 독자와 소통하는 방식으로 북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청호 대구문학관 관장, 안윤하 대구문협회장, 정임표 대구수필가협회장과 수필가 7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박기옥 원장은 김규련문학상, 서정주문학상, 대구의작가상을 수상했으며, 대구수필가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구문협 부회장으로 재직 중이며, 저서로 '아무도 모른다.' '커피 칸타타' '쾌락의 이해' '시간속으로'가 있다.

박기옥 에세이 아카데미 원장이 북크에 앞서 '수필과 놀다' 소진 클래스 북토크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노병철 기자 박기옥 에세이 아카데미 원장이 북크에 앞서 '수필과 놀다' 소진 클래스 북토크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노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