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 봉화군 가축방역 현장 찾아

데일리한국 2024-10-19 08:43:21
배진태 부군수가 봉화군 AI 방역추진 상황과 도촌 산란계 밀집단지 방역관리 방안을 보고하고 있다. 사진=봉화군 제공 배진태 부군수가 봉화군 AI 방역추진 상황과 도촌 산란계 밀집단지 방역관리 방안을 보고하고 있다. 사진=봉화군 제공

[봉화(경북)=데일리한국 정우석 기자]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대응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되고 AI 특별방역대책기간에 즈음해 18일 경북 봉화군 가축방역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김정희 본부장은 봉화읍 적덕리의 군 거점소독시설과 도촌리의 계란환적장을 방문해 축산차량 소독실태와 계란 환적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가금농장으로 고병원성 AI 유입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봉화군의 방역 상황을 살피기 위해 이뤄졌다.

배진태 부군수는 봉화군 AI 방역추진 상황과 도촌 산란계 밀집단지 방역관리 방안을 보고하고,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원활한 계란환적장 운영을 위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