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미스코리아 패션디렉터 서정민이 후배들과 함께 '2024 캣워크페스타 자개' 포토월 앞에 섰다.
18일 오후 서울 강남 신세계 백화점 정문앞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패션쇼에는 평소에도 옷을 잘 입기로 알려진 미스코리아 플로리스트 김사라, 방송인 김혜선, 방송인 한호정이 함께 했다.
Zagae(자개)는 Couture Neu라는 브랜드로 시작해 젠더리스 패션을 현대적인 패션으로 재해석하며 여러 셀럽들의 러브콜 및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브팬드다. 밴쿠버 패션위크를 기점으로 미니멀한 젠더리스 테일러링을 선보이는 자개로 리브랜딩을 진행했다.
서정민 디렉터는 "해외에서 더 잘 알려진 브랜드라 한국에서 쇼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왔다"며 "캐나다에서도 살았었기에 접할 기회가 있긴 했었지만 한국에서 만나니 더욱 유심히 보게되고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쓴 브랜드라는걸 새삼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