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대학교는 지난 15일 효령노인복지타운에서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광주보건대 제공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보건대학교(총장 김경태)는 지난 15일 효령노인복지타운에서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주보건대학교 커뮤니티케어센터와 효령노인복지타운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대학-지자체-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한 전문 인력양성 및 취업 연계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광주보건대학교 치위생학과와 뷰티케어학과가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치위생학과와 뷰티케어학과의 교수자 및 학생들이 참여하여 구강건강 관리교육, 틀니 관리교육, 퍼스널컬러진단, 데일리메이크업 체험 등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직접 소통하며 학교 밖 현장체험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가졌다.

이에 참여한 교수자는 “지역 사회 구성원들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위해 즐거운 경험을 드릴 수 있어 의미가 크다. 앞으로 지역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현장에서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광주보건대학교 커뮤니티케어센터는 이번 행사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커뮤니티케어 협력 체계 구축과 지역-대학간의 상생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