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기)=데일리한국 이성환 기자] 경기 하남시는 오는 22일 망월동 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43개 기업이 참여해 36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연말 풍산동에 개원 예정인 롯데의료재단 하남 보바스병원과 코스트코, 세스코 등 대기업(공기업 포함) 6곳과 중견기업 4곳, 참 괜찮은 중소기업 3곳, 강소기업 5곳이 포함된다.

채용관에서는 직접 채용기업 21곳이 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서류를 접수하고 면접도 실시한다. 나머지 기업 22곳은 이력서 접수 대행을 통한 간접채용 방식으로 박람회에 참여한다.

하남일자리센터는 간접채용 부스에서 구직자들의 지원서류를 접수 받아 기업에 전달하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21일까지 하남일자리센터(031-790-6890)로 연락해 희망하는 기업을 선택한 후 면접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인 모집 분야와 직무, 자격 요건 등 자세한 구인정보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