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교통안전의 날’ 캠페인

데일리한국 2024-10-18 18:48:14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18일 경부선 신탄진휴게소(서울방향)에서 ‘화물차 사고 예방 3過(과적, 과속, 과로) 근절’을 테마로 10월 교통안전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제공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18일 경부선 신탄진휴게소(서울방향)에서 ‘화물차 사고 예방 3過(과적, 과속, 과로) 근절’을 테마로 10월 교통안전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신규성)는 18일 경부선 신탄진휴게소(서울방향)에서 ‘화물차 사고 예방 3過(과적, 과속, 과로) 근절’을 테마로 10월 교통안전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도로공사 설승환 교통본부장을 비롯해 고속도로순찰대,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전국화물공제조합 대전지부, 충남화물협회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교통안전의 날’은 고속도로 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문화 향상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에서 지역별로 순환하며 매월 실시하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얼음생수, 졸음방지 껌, 물티슈 등으로 구성된 졸음운전 예방 홍보용품을 배부했고, 화물차 사고 예방요령을 흥미롭게 체득할 수 있도록 영상홍보 차량을 배치해 화물차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에 큰 도움을 주었다.

또한 화물차 무상점검 서비스도 실시해 후부반사판 설치, 워셔액 보충, 왕눈이 반사지 부착 등을 통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화물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며 "특히 화물차 운전자들께 과적·적재불량 금지 및 졸음운전에 대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