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사범대학 교육학과 BK21 세계시민교육 미래인재양성사업단이  18일 글로벌인재양성센터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세계시민교육’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충남대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충남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BK21 세계시민교육 미래인재양성사업단(단장 박환보)은  18일 글로벌인재양성센터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세계시민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학생 및 지역민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KOICA 디지털보건사회개발팀 교육전문관 장은정 과장이 ‘교육개발협력-교육ODA-세계시민교육 관계성 안에서의 교육전문가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국제사회의 교육적 노력인 교육개발협력, 교육ODA, 세계시민교육을 상호 관계성 안에서 이해해 보는 한편, 세계시민교육 미래인재로서 참여대학원생들이 국제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환보 단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KOICA의 교육개발협력을 세계시민교육의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어 의미 깊은 특강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대학원생들과 지역민에게 세계시민성 제고와 더불어 국제사회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