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2024 초중고대 연합 창업경진대회’ 개최

데일리한국 2024-10-18 18:57:39
대전대 LINC3.0 사업단이 최근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2024학년도 초중고대 연합 창업경진대회’를 개하고 있다. 사진=대전대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LINC3.0 사업단이 최근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2024학년도 초중고대 연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총 48팀이 참가했고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38팀 중 35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대는 대상을 포함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하며 총장상을 차지했으며 초중고등부에도 대전시교육감상과 대전대학교총장상이 수여됐다.

대학부 대상을 수상한 김리예 대전대 NEWRUN 팀장(건강운동관리학과 3학년)은 “이번 수상을 통해 실버테크 분야에서 노인과 치매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부분이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술발전과 혁신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공공의 이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가 운영하는 대표 창업프로그램 중 하나인 초중고대 연합창업경진대회는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의 후원을 받아 지역 창업문화 확산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