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가 동의대학교, 경남도립거창대학교, 동서대학교, 부산경상대학교, 영산대학교 등 5개 대학의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울산=데일리한국 양준모 기자]춘해보건대학교 LiFE2.0사업단은 18일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동남권 대학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은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진행됐다. 춘해보건대를 비롯해 동의대학교, 경남도립거창대학교, 동서대학교, 부산경상대학교, 영산대학교 6개 대학의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각 대학의 공동 발전과 유대를 위한 상호 협력, 각 대학의 전문 인력 및 물적 인프라 상호 교류, 각 대학의 협력기반 강화 및 통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상호 노력, 평생교육 고도화를 위한 공동과제 발굴 및 상호 협력, (비)학위과정. 취⸱창업 프로그램 등의 공동개발 및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대학의 상호발전과 대학의 평생교육체계 확립하고 성인학습자에게 다양한 교육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

춘해보건대는 울산지역에서 유일하게 2023년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 수행대학으로 선정돼 지역 수요를 바탕으로 신설한 사회복지케어과, 산림조경비즈니스과, 웰니스문화관광과 3개 학과의 성인학습자를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