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정영빈 산업공학과 석사과정생, 조성주 교수. 사진=금오공대 제공

[구미(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금오공과대학교는 산업공학과 교수·학생들이 'K-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위너(WINNER)'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수상자는 조성주 교수를 비롯해 석사과정 정영빈·김창휘·김태우 씨, 4학년 박세민 학생이다.

K 디자인 어워드는 아시아 3대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는 23개국에서 2637개 작품이 접수됐고 그중 314개가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위너에 선정된 작품은 수증기 가열 방식의 원리를 활용한 비염치료기기 '라이노케어'와 사다리 거치 장소를 찾는 데 도움을 주는 '레이저 포지셔닝 레더'다.

정영빈씨는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만드는 인재가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