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부터 관내 21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을 완료했다. 사진=장성교육지원청 제공

[장성(전남)=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선영)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며, 지난 7월부터 관내 21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을 완료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컨설팅은 행정지원과장(김영권)이 직접 각 학교를 방문하여 청렴 관련 중요 이슈를 논의하는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학교의 교장, 교감, 행정실장이 참석해 깊이 있는 논의의 장을 펼쳤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종합청렴도 측정에 대한 이해 △2023년도 전라남도교육청 청렴도 수준 점검 △장성교육지원청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 △현대 사회에서 청렴의 의미 재조명 등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각 기관의 청렴 실천에 있어 현실적인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정선영 교육장은 “청렴은 교육기관이 지속적으로 추구해야 할 중요한 가치이며, 이를 위해 내부 체감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