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충남)=데일리한국 이병수 기자] 보령시는 17일 시장실에서 명천다함께돌봄센터(2호점)의 위·수탁 계약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수탁기관인 (사)보령선한이웃 박세영 대표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위탁 기간은 17일부터 2029년 9월 30일까지로 5년간 진행되며 명천다함께돌봄센터(2호점)의 시설 유지·관리, 종사자 관리 및 운영 전반을 맡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돌봄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명천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보령선한이웃과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돌봄 인프라 확충과 함께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