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 복지도시위, 서봄하우스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데일리한국 2024-10-18 10:42:24
서울 마포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의원들이 서봄하우스 앞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마포구의회 제공 서울 마포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의원들이 서봄하우스 앞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마포구의회 제공

[데일리한국 선년규 기자] 서울 마포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위원장 최은하)가 제271회 임시회 기간 중 소관시설인 서봄하우스를 방문, 시설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복지도시위 의원들은 지난 11일 서봄하우스를 방문해 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서봄하우스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마포구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한 거주자 맞춤형 주택으로, 주거취약자에게 안정된 주거를 제공하고 사회복지사가 상주하면서 돌봄이 필요한 입주민에게 통합 의료, 복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은하 복지도시위원장은 “서봄하우스의 운영과 서비스 지원으로 주거취약자들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적극적인 사회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복지도시위원회가 제 역할을 확실히 하여 주거취약자는 물론,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도시위는 최 위원장(성산2‧상암)을 비롯해 오옥자 부위원장(대흥‧염리), 고병준(공덕) 권인순(비례) 김승수(아현‧도화) 장정희(비례) 차해영(서교‧망원1) 한선미(아현‧도화) 의원이 위원으로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