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아름다운 선생님' 사례 발굴한다

데일리한국 2024-10-18 08:49:41
대구시교육청 전경. 사진=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 전경. 사진=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다음달 15일까지 '아름다운 선생님' 사례를 발굴한다고 18일 밝혔다.

일선의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한 교육에 전념하며 제자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교사들을 알려 참된 스승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서다.

60여명의 교사를 발굴해 그 사연을 시교육청 블로그 등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사례를 추천하고자 하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은 학교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일반 시민은 시교육청 누리집에 탑재된 추천 양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5월 스승의 날을 기념해 교사 96명을 아름다운 선생님으로 선정해 사례를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