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문경산악체전' 20일 개막

데일리한국 2024-10-18 07:22:28
문경산악체전 모습. 사진=문경시 제공 문경산악체전 모습. 사진=문경시 제공

[문경(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문경시는 오는 20일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문경시 산악연맹회원 및 관계자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3회 문경산악체전'이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문경시체육회(회장 노순하)가 주최하고 문경시산악연맹(회장 권영규)이 주관, 문경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20일 9시 문경새재도립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산악체전에는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이자 대한민국 등산 영웅인 엄홍길 산악인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3명이 1개조로 단결심과 협동심을 기르는 대회로 이론, 구급법, 매듭법, 장비점검, 산행 및 독도, 체력테스트 등 전반에 걸쳐 5개 부분(남·녀 일반부, 장년부, 시니어부 및 남자고등부)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