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택·크리스 존슨·김준수, 전남 홍보대사 위촉

연합뉴스 2024-10-18 00:00:57

전남 홍보대사 위촉

(무안=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도는 17일 개그맨 윤택·방송인 크리스 존슨·국악인 김준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2026년 10월까지 2년간 전남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한다.

도는 2021년부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김연자 씨와 이날 새로 위촉된 홍보대사를 활용, 전남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아름다운 자연·맛있는 음식·특색있는 축제 행사를 알릴 계획이다.

이들은 1일 1천원씩 36만5천원(365일)을 기부하는 고향사랑 캠페인에도 동참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각자의 자리에서 큰 사랑을 받는 분들을 전남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기쁘다"며 "각 분야에서 쌓은 영향력을 통해 전남 시대 개막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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