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17일 어도어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민희진 전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민희진의 사내이사 임기는 오는 11월2일부터 3년이다.
앞서 뉴진스 멤버들은 민희진 전 대표의 대표 복귀를 요구했으나 어도어 이사회는 지난달 25일 민희진의 사내이사 임기는 연장하되 대표 복귀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민희진 전 대표는 지난달 13일 법원에 어도어 대표이사로 선임해 달라는 취지의 가처분을 신청했다.
가처분 결과는 이르면 다음주 나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