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이나은 논란' 이후 파리서 활동 재개…노홍철 "바이크 사주고 싶다"

스포츠한국 2024-10-17 20:49:02
사진=곽튜브 인스타그램  사진=곽튜브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이나은 옹호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활동을 재개했다. 

곽튜브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랑스 오토바이 여행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항상”이라며 프랑스 파리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기사식당’이란 태그를 단 사진에는 유튜버 빠니보틀과 삼륜오토바이를 타고 파리를 여행하는 곽튜브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지난달 24일 EBS 측은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시즌3는 제작을 진행 중”이라며 “방송 시기는 미정”이라 밝혔다. 

곽튜브는 그룹 에이프릴 활동 당시 멤버를 괴롭혔다는 의혹을 받는 이나은과 함께한 여행 영상에서 따돌림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두 차례 사과문을 내놓은 뒤 예정됐던 MBN ‘전현무계획’ 시즌2 촬영, 토크콘서트 등에 불참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곽튜브가 올린 활동 재개 게시물에 노홍철은 “저 바이크 사주고 싶다. 이렇게 찰떡이라니”라며 반가워하는 댓글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