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장 활성화 프로젝트 '부활'

데일리한국 2024-10-17 22:47:44
난전(플리마켓) 행사 모습. 사진=상주시 제공 난전(플리마켓) 행사 모습. 사진=상주시 제공

[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 왕산상점가 상인회(회장 심영보)는 17일과 22일 2일에 걸쳐 왕산상점가 난전(플리마켓) 행사 '상주장 활성화 프로젝트 부활'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왕산상점가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신규 고객을 유입시켜 상주 장날(2일, 7일) 난전을 부활시키고자 마련됐다.

나눔빵집 ~ 장원청과 골목에서 전문 셀러, 먹거리, 잡화 등 총 50여 점포가 참여한다.

고객 유입 및 소비심리 증대를 위한 먹거리 점포 시식 코너를 실시하고, 골목 내 중앙무대에서 색소폰·트럼펫 연주, 드럼동호회 공연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심영보 상주 왕산상점가 상인회 회장은 "이번 난전 행사는 상주 장날이 부활하게 되는 첫걸음으로서 침체된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날 난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