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 18일 견본주택 오픈

데일리한국 2024-10-17 18:09:28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 투시도.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 투시도.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효성중공업㈜이 대전시 서구에서 공급하는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가 18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는 대전시 서구 월평동 149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3개 동, 전용 84~182㎡, 총 3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83가구 △84㎡B 61가구 △115㎡ 87가구 △142㎡A 2가구 △142㎡B 2가구 △182㎡ 1가구 등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 84㎡ 위주로 구성되는 가운데 중·대형 타입까지 구성해 선택지 폭을 넓혔다.

청약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청약, 2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9일이며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대전시∙세종특별자치시∙충청남도에 거주하며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등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인 만큼 1차 중도금 납부 전 전매가 가능해 지역 내 실수요는 물론 외지 투자수요까지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대전 분양시장 열기가 뜨거운 상황으로 분위기를 이어갈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에 대한 관심 역시 높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지난 8월 1순위에서 30.81대 1(29BL), 28.3대 1(31BL)의 높은 경쟁률을 거둔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이 예비당첨자 추첨 단계에서 100% 계약에 성공했으며, 뒤이어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1∙2단지도 전 세대 계약을 완료했다.

서구에서 공급된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역시 단기간 완판을 거두며 흥행 분위기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분양 관계자는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는 대전을 대표하는 상급지인 둔산 생활권에 속할 뿐 아니라 유성의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어 대전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7-5번지 일원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