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헥사곤, 슈퍼컴퓨팅 활용 디지털 전환 '맞손'

데일리한국 2024-10-17 17:21:39
금오공대-헥사곤 업무협약식. 사진=금오공대 제공 금오공대-헥사곤 업무협약식. 사진=금오공대 제공

[구미(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금오공과대학교는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와 슈퍼컴퓨팅을 활용한 제조 분야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헥사곤은 센서, 소프트웨어, 자율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리얼리티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다. 

두 기관은 앞으로 디지털 분야 교육과 연구 등 지역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술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은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교육과 연구의 질을 한층 더 강화하고 지역 제조산업의 발전과 디지털 기반의 산업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