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푸디버디', '소고기 장조림' 출시

데일리한국 2024-10-17 17:22:12
사진=하림 제공 사진=하림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하림 푸디버디가 엄마아빠의 반찬 고민을 덜어줄 어린이 전용 반찬 ‘소고기 장조림’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브랜드 론칭 이후 처음으로 선뵈는 상온 반찬 카테고리 제품으로, 고소하고 깊은 맛의 한우 양지를 달콤짭짤한 푸디버디만의 특제 간장에 졸여내 만든 어린이 전용 장조림이다.

성인에 비해 씹는 힘이 약한 아이들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소고기 양지를 통후추, 마늘 및 국내산 생강을 넣고 3시간 이상 푹 삶아 낸 뒤, 고기 결대로 아이들이 먹기 좋은 크기로 손수 하나하나 찢어 넣었다.

장조림 간장은 엄선된 소고기와 닭고기를 정성껏 우려낸 육수를 베이스로 사용해 풍미를 살렸고, 국내산 배와 무로 맛을 내 밥에 비벼 먹어도 될 만큼 자극적이지 않은 단맛까지 더했다.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나트륨 함량도 크게 낮췄다. 시중에서 판매 중인 일반 성인용 장조림 제품 대비 푸디버디 소고기 장조림의 나트륨 함량은 42% 낮은 560mg이다.

아이들의 한 끼 식사에 알맞게 파우치 형태로 소포장돼 보관 및 휴대도 간편하다.

별다른 조리과정 없이 바로 뜯어 따뜻한 밥에 반찬으로 바로 먹거나 계란, 버터 등의 간단한 토핑을 곁들여 덮밥으로 먹을 수 있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의 한끼 식사를 챙겨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