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11월 분양 예정

스포츠한국 2024-10-17 15:05:40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투시도 ⓒ신동아건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투시도 ⓒ신동아건설

[스포츠한국 홍여정 기자] 신동아건설은 오는 11월 중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 64~101㎡ 총 66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전용 64㎡ 213세대 △전용 84㎡ 255세대 △전용 98㎡ 193세대 △전용 110㎡ 8세대 등이다. 특히 총 세대수 가운데 30%(201세대)가 전용 85㎡ 초과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또한 일부세대는 복층형 테라스와 펜트하우스로 조성된다.

신동아건설에 따르면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검단신도시 특별계획구역과 인접한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다수의 공원이 단지 인근에 자리하며,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단지 앞에 계획됐다. 여기에 GTX-D 노선(계획)과 인천지하철 1, 2호선 연장 노선(예정) 등도 예정됐다.

또한 검단신도시에는 커낼콤플렉스, 휴먼에너지타운, 워라밸빌리지 등 5개의 특별계획구역이 있다는 설명이다. 이 가운데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에너지 자족 시범단지로 개발 중인 휴먼에너지타운과 수변형 상업특화거리로 조성되는 커낼콤플렉스와 가깝다. 특별계획구역은 지구단위계획에서 창의적인 개발 계획이 필요한 곳을 별도 지정해 관리하는 곳을 말한다. 

한편,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완정로133번길1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