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제14회 대한민국 SNS대상' 광역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도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채널, 유튜브, 블로그, X(옛 트위터), 스레드 등 총 8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도정 소식과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채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 결과 8개 채널 구독자는 총 44만여명으로 지난해보다 10만여명 증가했다.

최근에는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 중 하나인 '주 4일 출근제'를 소개하는 릴스가 조회수 360만회를 넘기도 했다.

허영만 화백이 참여하는 '충남 식객'을 통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도 알리고 있다.

도 관계자는 "다양한 이벤트와 참여형 콘텐츠로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채널 간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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