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전통시장 박람회' 19일 개최

연합뉴스 2024-10-17 14:00:41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19일 오후 1~6시 불광천변 산책로에서 '2024 은평구 전통시장 박람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4회째인 이 박람회에서는 대림·연서·대조·제일·신응암·증산종합·대림골목 전통시장 7곳과 연신내·불광먹자골목·응암오거리 상점가 3곳이 34개 부스를 운영한다.

전, 한과, 뻥튀기 등 추억의 먹거리부터 족발, 닭발, 마카롱까지 다양한 먹거리와 상품을 선보인다. 지역문화예술인·청년예술인과 함께하는 공연과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이 은평구 전통시장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전통시장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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