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옥순, "마음 모르겠다"는 경수에 "손 잡아도 돼요?"…확신의 스킨십('나는 솔로')

데일리한국 2024-10-16 23:40:47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나는 솔로’ 22기 옥순이 경수의 손을 잡으며 마음을 표현했다. 

16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경수와 옥순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옥순은 경수와 슈퍼데이트를 하기 전 남자 숙소에 찾아갔다. 

경수는 옥순이 이유 없이 그냥 좋았다고 했고, 옥순 역시 “저도 똑같이 대답했다. 멋있고 그냥 좋다고. ‘보면 떨려서요’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수는 “그래서 나한테 말을 잘 안 한 건가?”라며 옥순의 마음이 확실한지 몰라 불안했다고 털어놨다. 

옥순은 “제 딴에는 한다고 노력하긴 한 것 같은데 잘 안 느껴지냐. 제가 별로 (표현을) 안 했다고 생각이 드냐”고 묻고는 경수가 “난 확인이 중요하다”고 하자 “손 잡아도 되냐”고 물었다. 

그는 경수의 손을 잡은 뒤 “이러면 되냐”고 다시 물었다. 

경수는 설렘 가득한 얼굴로 “뇌가 정지된 것 같다”며 “이러면 알지”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