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립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데일리한국 2024-10-16 21:13:29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모습. 사진=칠곡군 제공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모습. 사진=칠곡군 제공

[칠곡(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칠곡군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2만2000여개 공공, 학교, 전문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 질적 향상을 이끈 우수도서관을 발굴해 포상하는 상이다.

칠곡군립도서관은 △독서소외인에게 전화로 찾아가는 책친구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작은도서관 역량강화 △찾아가는 문화강좌 지원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독서환경 기반 조성을 했다.

또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 △10월의 하늘 등을 운영했으며,  △생애주기별 맞춤 문화강좌를 통해 교육문화활동 지원 △저출생 극복 및 영유아 지원을 위한 북스타트 운동 △디지털 체험 연계, 비타민 음악회 등 다채로운 사업을 운영한 점이 지역주민의 독서생활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인정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