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시민사회1비서관에 주관성

연합뉴스 2024-10-16 19:00:22

용산 대통령실 청사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대통령실 시민사회1비서관에 주관성 선임행정관이 승진 임명됐다.

대통령실은 총무비서관실 인사팀장이었던 주 선임행정관은 최근 시민사회1비서관으로 승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주 비서관은 국회 보좌진 출신으로, 윤 대통령의 대선 후보 캠프 때부터 일했다 시민사회수석실 시민사회1비서관은 법정단체 등 시민사회계를 담당한다.

시민사회1비서관은 지난 8월 말 최승준 전 비서관이 사임한 이후 공석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 전 비서관은 윤 대통령의 외가 쪽 친척이다.

한편 장순칠 시민사회2비서관은 영부인 활동 전반을 보좌할 제2부속실장으로 내정된 상태로, 장 비서관은 제2부속실 구성이 완료되는 대로 공식 이동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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