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2025년 생활임금 시급 1만1천779원…3% 인상

연합뉴스 2024-10-16 17:00:35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025년도 마포구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3%(343원) 인상한 시간당 1만1천779원으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고시한 2025년 최저임금(시간당 1만30원)보다 1천749원 많은 금액이다.

생활임금은 최소한의 문화적 생활 등 인간다운 삶을 보장할 수 있는 수준의 임금을 말한다.

적용대상은 마포구와 마포구 출자·출연기관 직접 채용 근로자, 구비만으로 운영되는 민간위탁사업 근로자다.

마포구청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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