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트로트 가수 연예진 홍보대사 위촉

연합뉴스 2024-10-16 17:00:32

(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충주시는 트로트 가수인 연예진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트로트 가수 연예진(왼쪽)과 조길형 시장.

연씨는 임기 2년 동안 지역 농산물과 관광자원 등을 대외에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충주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모두 지역에서 나온 연씨는 2013년 KBS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선 우수상과 창작 향토 가요제 대상을 받는 이후 트로트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씨는 "충주의 딸이자 가수로서 지역 홍보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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