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창립 47주년 기념식…김인수 대표이사 "노고에 감사"

데일리한국 2024-10-16 16:24:43
16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쌍용건설 본사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김인수 대표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쌍용건설 제공 16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쌍용건설 본사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김인수 대표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쌍용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쌍용건설(글로벌세아 그룹)이 창립 47주년을 맞아 본사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글로벌세아 그룹의 김기명 부회장과 김인수 쌍용건설 대표이사, 최고 경영진과 임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쌍용건설은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본사 및 국내외 현장, 해외 지사 임직원들을 위해 줌으로 기념식을 생중계했다.

김인수 쌍용건설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쌍용건설 창립 47주년을 맞아 장기근속자들의 포상과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김 대표이사는 "건설회사에 가혹한 한 해였지만 올해도 작년보다 더 성장했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에도 연속 3년 흑자를 이뤄 갈 수 있도록 도약의 기반을 다지고 초심을 잊지 말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30년, 25년, 20년, 15년, 10년 장기 근속 직원 61명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공로패와 공로 상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