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페퍼톤스와 'TV조선 대학가요제'서 스페셜 무대…17일 방송

데일리한국 2024-10-16 16:33:26
사진='TV조선 대학가요제' 제공  사진='TV조선 대학가요제' 제공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페퍼톤스와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 축하 무대를 꾸민다. 

17일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대학생들의 1라운드 1:1 매치가 펼쳐진다. 

밴드 페퍼톤스는 대기실을 습격해 대학생 참가자들과 한 편의 뮤직비디오 같은 특별한 합동 공연을 선보인다. 

페퍼톤스는 'TV조선 대학가요제' 합격의 상징인 '과잠'을 무대 의상으로 착용, 20대로 회춘한 '청량 비주얼'은 물론 대학생 참가자들과의 끈끈한 케미스트리를 과시한다. 

이번 무대에는 'TV조선 대학가요제'를 이끄는 MC 전현무가 함께해 그의 목소리로 들려줄 페퍼톤스의 노래는 어떨지 신선한 충격을 예고한다. 

페퍼톤스는 카이스트 전산학과 동기인 신재평, 이장원으로 이뤄진 2인조 밴드로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중견 밴드’임에도 명랑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은 음악들로 '올타임 청춘밴드'로 불리는 만큼 'TV조선 대학가요제'와 더없이 닮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페퍼톤스, 전현무, 대학생 참가자들이 함께 만드는 '스페셜 스테이지'는 17일 밤 10시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