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7인 완전체 컴백...환상적인 퍼포먼스

스포츠한국 2024-10-16 15:01:39
미니 5집 'appendix: Of All We Have Lost(어펜딕스: 오브 올 위 해브 로스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한 그룹 빌리(Billlie) 24.10.16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미니 5집 'appendix: Of All We Have Lost(어펜딕스: 오브 올 위 해브 로스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한 그룹 빌리(Billlie) 24.10.16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이혜영 기자] 그룹 빌리(Billlie/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가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미니 5집 '어펜딕스: 오브 올 위 해브 로스트(appendix: Of All We Have Lost)' 발매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이번 앨범 '오브 올 위 해브 로스트'는 각자의 자리에서 잠시 잃어버렸던 소중한 것들을 다시 되찾는 여정을 담고 있다.

미니 5집 'appendix: Of All We Have Lost(어펜딕스: 오브 올 위 해브 로스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한 그룹 빌리(Billlie) 24.10.16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미니 5집 'appendix: Of All We Have Lost(어펜딕스: 오브 올 위 해브 로스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한 그룹 빌리(Billlie) 24.10.16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타이틀곡 ‘기억사탕’은 인디 팝 장르로, 곡 전체를 이끌어가는 시그니처 피아노 프레이즈 위로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이 더해진 곡이다. 함께 걸어온 시간 속에 각자가 잠시 내려둔 소중한 기억들을 되새기며, 다시 꿈을 꾸는 이야기. 두 번째 타이틀곡인 '트램펄린(trampoline)'은 어린 시절 트램펄린 위에서 하늘에 닿을 듯 높이 뛰던 기억을 떠올리며, 현재 어떠한 힘겨운 일도 다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적인 내용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