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칠곡군수 "완벽한 통합방위 태세에 최선"

데일리한국 2024-10-16 11:54:04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모습. 사진=칠곡군 제공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모습. 사진=칠곡군 제공

[칠곡(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칠곡군은 15일 군청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김재욱 군수 주재로 올해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군‧경‧소방 등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북한의 도발에 대한 각 기관의 대응절차를 점검하고 2대대 훈련상황에 대해 보고를 진행하고, 상호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재욱 군수는 "최근 북한이 전방 사격준비 태세를 갖추는 등 전쟁 도발상황에 있어 후방지역도 안심하지 못할 사안으로 보고 있다"며 "실제 도발에 대비해 민‧관‧군이 역량을 집중해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갖추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위기 상황과 국지도발 발생에 대비해 민‧관‧군의 상호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과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