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호남고속도로 곡성(양방향) 휴게소 내 주유소 영업을 중단한다 사진=도공 광주전남본부 제공

[전남=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호남고속도로 곡성(양방향) 휴게소 내 주유소 영업을 중단한다고 16일 밝혔다.

 중단기간은 곡성(순천방향) 오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곡성(천안방향) 10월 25일부터 11월 19일까지다.

 이번 영업중단은 주유소 내진성능 보강 공사로 인한 것이다. 한편, 주유소 영업중단 기간중에도 휴게소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장기간의 주유소 영업중단으로 인해 고객 불편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해 양해를 바란다”며, “공사 기간동안 고속도로를 진입하기 전에 충분한 주유를 하거나, 인근 주유소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