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연합뉴스) 10월 한 달간 강원 양양군 전역에서 다채로운 마을 행사가 열린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날 손양면민을 시작으로 18일 현남면, 22일 현북면, 23일 서면, 24일 강현면에서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또 25일 양양군 문화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양양읍민 한마당 큰잔치는 양양읍 승격 45주년 기념행사를 겸해 치러진다.
군민 간 결속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체육대회, 문화공연,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지역 발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군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양군, 폐기물 사업장 현장 지도점검…170개소 대상
(양양=연합뉴스) 양양군은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폐기물 사업장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민원 발생과 환경 오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이번 점검에 나선다.
폐기물 처리업 63개소와 폐기물 배출사업장 107개소 등 총 170개소를 방문, 폐기물 처리 과정과 관련 법령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군은 중대한 위반 사항이 확인될 시 행정 처분이나 과태료 부과를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 및 지도로 폐기물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