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동국제약[086450]은 화장품 연구개발 및 수출 전문 제조기업 리봄화장품 지분 53.66％를 인수했다고 16일 밝혔다.

동국제약은 전날 리봄화장품과 인수 계약 체결식을 열고 리봄화장품 주식 9만6천600주를 306억6천만원에 취득했다.

동국제약은 신성장동력 확보 및 사업다각화를 위한 지분 취득이라며 취득 예정일이 오는 22일이라고 전했다.

리봄화장품은 150여 고객사와 거래 중인 기업으로 26개국에 해외 거래처 34개를 보유하고 있다.

hanj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