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2024 대구건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중구 동성로 아트스퀘어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구건축문화연합이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건축물이 과거의 기억 창고가 되고, 더불어 미래의 기억을 만들어내는 공간이라는 의미에서 '기억의 풍경'이란 주제를 내걸었다.
K-2 대구 군 공항 이전 뒤 예정된 개발사업과 관련한 국내외 유사 개발 사례 등을 소개하는 기획전시와 대구시 건축상 수상작 등 초청 전시가 예정돼 있다.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집을 직접 그려보는 체험 행사인 '어린이 건축학교'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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