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식당서 불…건물·집기 타 2천800여만원 피해

연합뉴스 2024-10-16 12:00:34

불 끄는 소방관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15일 오후 10시 43분께 경북 경주시 하동 식당에서 불이 나 건물 절반과 집기 등이 타 2천8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가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29명을 동원해 1시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음식을 조리하기 위해 가스레인지를 켜놓았다는 진술을 바탕으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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