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폐교인 순창 구림중학교에 유아 전용 체험장을 설립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체험장은 유아들이 자유로운 놀이 체험을 하며 몸과 마음을 키우는 각종 실내외 시설을 갖춘다.
167억원을 투입해 전체 건물 면적 2천143㎡ 규모로 건립하며 2026년 3월 개원할 계획이다.
전북교육청은 이에 앞서 이 시설에 대한 이름을 오는 28일까지 공모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도내 유아들의 놀이 체험 기회를 늘려주며 동부권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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