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군위중·고등학교가 국제 바칼로레아(IB) 관심학교로 등록했다고 16일 밝혔다.
IB 기초학교로 시작한지 7개월 만이다.
IB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전인적 발달과 글로벌 사고를 강조하는 교육과정이다.
관심학교는 IB 첫 단계로 이후 후보학교를 거쳐 IB 본부의 기준을 충족하면 최종 단계인 인증학교(월드스쿨)로 된다.
군위중·고는 IB 관심학교로 등록함으로써, IB 교원전문학습공동체를 중심으로 IB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