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초등래퍼 차노을과 빈곤 아동·빈민 지원 캠페인

연합뉴스 2024-10-16 11:00:46

기아대책 '스톱헝거' 캠페인 동참하는 키즈 크리에이터 차노을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국제구호 개발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초등 래퍼'로 알려진 키즈 크리에이터 차노을과 빈곤 아동 및 빈민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아대책은 심각한 세계 빈곤 문제를 국내에 알리고, 지구촌 빈곤 종식을 위해 2007년부터 글로벌 기아 퇴치 모금 운동인 '스톱헝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세계 식량의 날'(10월 16일)과 '세계 빈곤 퇴치의 날'(10월 17일)을 맞아 차노을과 그의 아버지 차성진 씨가 캠페인 앰배서더로 함께한다.

차노을은 자신의 노래 '해피'를 개사해 빈곤 퇴치 메시지를 전달했다.

캠페인은 다음 달 15일까지 한 달간 이어진다.

캠페인 참가 희망자는 기아대책 홈페이지 내 '정기후원'을 통해 동참할 수 있다.

raphael@yna.co.kr